효리네 민박 샹그리아 만드는 법 효능

효리네 민박 시즌2에서 방문한 손님 중에 외과수술팀 의사가 샹그리아를 만들었었던 적이 있죠.

예전에 집밥 백 선생에서도 샹그리아 만드는 법을 했던 게 생각나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하느라 직접 만들지는 못했지만~

딱 보아하니 그리 어려워 보이지는 않네요.

샹그리아는 스페인에서 주로 마시는 전통 음료라고 합니다.

상그리아라는 말 자체가 스페인어예요.

어원은 라틴어에서 나왔고, 혈액, 피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대체로 레드와인을 베이스로 만듭니다.

하지만 화이트 샹그리아라고 해서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샹그리아는 가향 와인이기 때문에, 와인에 과일을 많이 넣어서 달달하게 만들어서 차갑게 마십니다.

일종의 칵테일인 셈이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유리병 1개, 와인 2~3잔 분량, 사과 반개,반 개, 레몬 1개, 배 반 개, 딸기 4개, 오렌지주스, 트레비 같은 탄산수.

사실 과일은 아무것이나 준비해도 무방합니다.

달달한 맛을 원한다면 당도가 높은 과일을 준비해도 무방합니다.

여름이라면 수박을 준비해도 되겠죠?

탄산수 대신에 그냥 생수를 넣어도 되고 토닉을 넣어도 됩니다.

목표는 달달한 와인 만들기입니다.

과일을 채썰어서 준비하고, 유리병에 원껏 담으세요.

와인 2~3잔에 오렌지주스를 넣거나, 탄산수를 넣습니다.

조금 더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꿀을 2~3스푼을 넣거나 메이플 시럽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유리병을 밀봉하고 냉장고에서 3~4시간이 지난 뒤에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샹그리아는 술익이긴 하지만, 뱅쇼처럼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애용되기도 한 음료입니다.

과일로 만만들었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많이 드신다면, 알코올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은 부작용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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