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 신경성 호흡곤란

평소 우리는 의식하지 않고 무의식 중에 숨시기를 편하게 하고 있죠?

그런데 만약 갑자기 호흡이 어렵다면, 천식이나 기관지 질환 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질환의 여부는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PET, 산소포화도 검사등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검사해서 원인을 알면 대부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데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경성 호홉곤란"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호흡 장애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경성 호흡곤란"의 치료법은?

신경성 질환의 대부분의 치료법은 그 원인인 스트레스의 제거가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스트레스를 제거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질환을 치료받았다는 인터넷 블로그 후기들이 많이 보입니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지만, 낚시, 등산, 자전거, 노래방, 게임 등의 꾸준하고 즐거운 취미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해소합니다.

혹은 향초, 명상, 영화감상, 음악 등으로 심신 안정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치료법이 없으니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하느냐?'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증상이 신경성 호흡곤란인지 다른 기저질환이 있는지 여부는 환자 스스로가 진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러니 병원을 찾아서 정확히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진단을 바탕으로 의사의 조언과 증상 완화를 위한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